매성은 거제도 여행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로 들어오는 분들은 1번 코스에서 찍고 온다는 매력 한가로운 평일에 갔던 몇 년 전 세미선의 모습과는 정말 다른 모습에 놀랐습니다.주차장도 생기고 새로운 상권이 많이 생겼네요.이제 관광지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에서 거제도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쁩니다.
선성 입구는 차로 선성 앞까지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그게 4년 전쯤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매미 소리를 안 보게 되었는데 최근에 와서 보고 놀라는 모습을 그대로 그려봤습니다.우메오성은 후쿠미나토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차장도 새로 생기고 주차장에 화장실도 생겼어요.도로가 너무 깨끗해져서 주차를 관리하는 직원분도 계십니다.
매미는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은 벽이다.바닷가 근처에 네모난 돌을 쌓아 시멘트로 묻기를 반복한 것이 이젠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하나 없이 만들어졌다니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태풍 매미... 그게 벌써 2003년 이네요 요즘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어렸을때는빨리어른이되고싶었는데,막상어른이되자마자가는시계에달력으로.잠시시간을멈추고싶다는생각도들어요.^^
매미 설계도가 없는데도 단 혼자서 이렇게 훌륭하게 지어졌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그 멋진 성을 구경하러 방송 매체를 통해서도 여러 번 소개받았는데요.주차장에서부터 매성까지의 상권도 많이 생겨났습니다.먹거리, 음료수, 기념품 등 다양하다.
매미조갯길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거제 특산품으로 만든 유자슬래시 콘빵 호떡풍의 핫도그, 거제 캔들과 자석폰 사진을 소나무에 새기는 액자, 바다를 품은 뷰를 가진 카페를 정말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주말이라 그런지 이토록 활기찬 세미성은 3~4년 전의 모습만 상상했는데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놀라울 정도였어요.
상점을 지나고 내리막길이 나오니까 점점 세미선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가까워지는 걸 느꼈어요푸른 하늘에 접한 바다는 잔잔한 파도와 함께 돌아가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습니다.
조약돌 있으신 분 없으세요?몽돌이를 세미슨에게 꼭 돌려주고 가세요!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세요. 절대 몰래 가져가시는 일이 없도록 거제 조약돌을 지켜주세요!안전수칙을 지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매미성 앞에 놓인 몽드루 해변은 언제 봐도 정말 아름답네요.조약돌이 넘실대는 파도 소리는 귓가에 음악 소리로 착각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매미성을 찾아주셨어요멀리서 보면 여기가 거제인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바다와 하늘에 닿은 성이 너무 멋있어요. 이것을 혼자 쌓았다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몽돌과 함께 어우러진 바다를 품은 세미성의 한켠에는 쌓아올린 소망이 있음을 실감케 하고, 그 아름다움을 최대한의 탑이 눈길을 끈다.
매미바람은 개인의 사유지입니다.훼손 또는 입관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으니 매너 관람 부탁드립니다.
우메오 성을 돌아보면 여기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어요거가대교를 품고 있는 쪽빛 바다. 파도에 출렁이는 바다가 마치 푸른 물감을 써서 붓으로 칠하는 것 같다는 아이의 표현을 듣고 감수성이 풍부해졌습니다.
세미슨만의 특별한 포토존도 있습니다.이곳은 줄을 서서 대기하지 않으면 찍을 수 없는 매우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이사진을찍기위해멀리서찾아오는사람도있고주말은보통대기시간이1시간씩기본이라고해서매미의인기를실제로느낄수있었습니다
멀리 이 수도도 보입니다. 사방리 선착장에서 이수도로 가는 배를 타면 매성을 선상에서 보는 코스도 생각납니다.매미성에서 바라보는 이 물섬은 아주 한가롭습니다.우메오성의 맨 위쪽에서 본 거가대교. 밤에도 굉장히 예쁠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미손 거제도 여행코스를 꼭 넣으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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