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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3-2 승리에 대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리킥을 연습해 왔느냐는 질문에) 거의 매일 한 것 같다. 솔샤르 감독이 훈련장 밖으로 쫓아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언제나 그런 상황을 연습한다. 후안마타를 보고 배우는 것도 좋아한다. 나는 그가 정말 훌륭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알렉스 텔레스, 마커스 래시퍼드, 그리고 프레드도 그렇지만 나와 마타가 (프리킥 연습을 위해) 그곳에 가장 오래 머물 것 같다.

(리버풀 전 프리킥 득점에 대해) 프리킥을 차려는데 카바니가 골키퍼 쪽으로 세게 차 보라고 했다. 그래서 한 번 해보니 골이 나왔다.

(프리킥을 하기로 이미 결정됐느냐는 질문에) 아니, 좀 먼 거리라면 일반적으로 러시 포드가 찬다. 러시퍼드는 좀 먼 거리를, 나는 가까운 거리를 선호한다.

마타와 테레스가 있으면 그들에게도 기회가 온다. 오른쪽 프리킥 때의 일이다. 맨유에게는 훌륭한 프리키커가 있고 상황에 따라 키커가 달라진다.

이 결과라면, 게다가 경기 막판에 골이 들어간 상황에서의 결과라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좋아할 것이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정말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고 정말 멋진 골도 기록했다. 리버풀을 상대로는 잘 막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도 잘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막판에도 상대를 잘 막았다.

모두가 이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감독으로서 모든 디테일에 주목하게 되는데 많은 긍정적인 부분을 목격할 수 있었다. 우리가 2골을 실점한 것은 사실이지만.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골에 대해) 멋진 골, 멋진 프리킥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어제 프리킥 연습을 많이 했다. 그가 선발일 때는 훈련을 마치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기 때문이다. 프리킥 추가 훈련 등은 할 수 없다.

어제는 페르난데스에게 선발이 아니라고 했더니 30분, 45분 정도 따로 연습을 하더라. 얼마나 오랫동안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 노력이 주효했다.

(그린우드의 전반 동점골 상황에 대해) 러시포드에게 물어보면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어떤 지원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관객이 있었다면 그런 패스를 스스로 보지 못했을 것이다.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이 훌륭하게 기여했다. 래시퍼드에게 (그린우드에게) 넘겨줘, 넘겨줘, 넘겨줘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그런 패스를 준 러시포드와 패스를 이어받아 골로 연결한 그린우드는 모두 침착하게 잘 처리했다.

(후반 종반에 교대 아웃이 된 러시퍼드는 괜찮은가라고 하는 질문에) 그렇게 보자. 무릎 부위가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 내일 스캔을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거다.

(FA컵 16강전 상대로 결정된 웨스트햄에 대해) 어제 돈 캐스터와 경기하는 걸 봤다. 다시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홈경기다. 올 시즌은 원정 경기가 정말 많았던 만큼 홈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2020/21시즌 FA컵 4라운드 32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2 리버풀(그린우드26, 래쉬퍼드48, 페르난데스…blog.naver.com